[바잇미]제로더스트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_내돈내산
하잉! 간만에 고양이 모래를 바꿔봐서 사용 전 질감, 모래 등 리뷰 먼저 해봅니다!
바잇미에서 나온 카사바 모래는 출시되고부터 꾸준히 써왔는데
벤토나이트는 벅시캣 쳐돌쳐돌이라 바꿀 생각이 없어 근 몇년 간 돌고돌아 벅시캣이었다.
카사바만 쓰기엔 화장실 벽에 싸는 동룡이의 감자를 감당하지 못해😂
찐덕찐덕 눌어붙어서 제품 문제인가 했지만 카사바 특성상... 벤토와 섞으면 괜찮아서 카사바+벤토 조합은 진리
결막염이 자주 도지고 재채기가 일상인 똥룡이가 그나마 괜찮아하는 벤토 제품이 벅시였고
집사가 느끼기에도 입자가 작은 것에 비해 폴폴 날리는 먼지가 적었기 때문에 정착했었는데
이번에 카사바 사면서 흠.. 카사바도 괜찮으니까 벤토도 써볼까 싶어 구매해본 바잇미 제로더스트!
일단 리뷰가 너무 좋았는뎈ㅋㅋㅋ 긍정적인 리뷰는 잘 안믿는 부정비관주의..
내가 직접 써본다!!
가격은 18kg 54,900원
벅시캣보다 쬐애애끔 저렴한 정도여서 부담없이 결제 고고!!
(아니 근데 고양이 모래 값 진짜 천정부지..)
일단 한 포에 6kg나 되는데 손잡이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아프지 않게돼있어서 한손으로 번쩍들기 가능!
입구 캡 부분도 어렵지 않게 뜯어지는데 대형 화장실 3개를 써서 모래 전체 갈이 하면 남은 모래가 없어...
보관해둘 일이 없는 집사는 요것들이 다 가격에 녹아있겠지..하면서 쪼끔 아까워한다(;´д`)ゞ
이번 벤토는 안써봤던거라 화장실 3개에 붓는 비율을 각각 달리했는데
카사바 2포, 벤토 1/2포
카사바 1포, 벤토 3/2포
카사바 1포, 벤토 1포
총 카사바 12kg, 벤토 12kg 사용!
집사 허리가 물리적으로 금전적으로 휜다 휘어..
촥 붓는데 입구 캡이 있어서 졸졸졸 나오는 느낌
평소엔 윗 줄 쭉 뜯어서 콸콸콸 넣어서 오...늦다...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들고 휘적휘적 부어서 먼지가 심한 모래였으면 재채기 기침파티였을텐데
일단 공청기는 일하지만 집사가 느끼기에 모래가 심하지 않았다!!
먼지 별점 4점
이름대로 진짜 제로더스튼가..
그래서 입자가 그렇게 곱지 않을 줄 알았는데 웬걸..
일단 멀리서보면 카사바보다 더 고와보일 정도로 입자가 작다!! 저 활성탄이 왕커보일 정도로
가까이서 보면 백사장에서나 볼 법한 모래들이랑 일반 벤토 입자 사이즈 되는 모래가 섞여있는 듯 하다.
입자 별점 5점
리뷰 쓰면서 상세페이지를 보는 극 P 집사..
입자 크기가 왜 다 다른가 했더니
바잇미만의 입자 블렌딩이란다
그럿쿤..
먼지도 무슨 더스트프리 공법을 사용해서 작단다
일단 상세페이지에 있는 주요 내용이 다 맞긴한데
굳기와 탈취력은 차차 지켜보는 것으로!!
일단 첫 인상은 호! 인 벤토였음~